
수상한 매력이 숨쉬는
도쿄 뒷골목 이야기
작년 생일에 코카에게 선물받은 책... 일본가고 싶다.. 좋다를 계속 달고 살았더니 저 책을 선물해줬다는.....
읽으면 일본 가고 싶어질까봐 매번 앞부분만 쬐금씩..쬐금씩 읽다가 말고.. 읽다가말고 했었는데...
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일본에 가고싶다~~ 외치며 오전 내내 멍~~ 하니 있는데 갑자기 눈에 들어온 책..
'그래... 저 책 보면서 달래보자...'하는 맘으로 집어들어 읽기시작한 나는 2시간~3시간 정도만에 저 책을 다 읽어내려가버렸다.
몰랐던 내용에 우왕~~ 하는 신기한 맘도 있었고.. 아..그치...하는 맘도 있었고......
아주 간단한 내용에 좀 더 깊이 있는 책이었으면...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나름 내 맘을 달래기에는 아주 좋은 책이었다.

다만.. 아주 아주 아쉬운건.....
책을 읽다가... 책이 50페이지 분량 정도가 아주 깔끔하게 떨어져나갔다는거...
아니.. 책 읽다가 구겨질까봐..
혹시나 때 묻을까 조심조심하는 나로써는.. 이건..이건... 아니다~~~
완전 충격에 휩쌓여서.. 멍~~~~~
아~~~ 내 책 돌려줘요~~~
으앙~~~ 무슨 제본을 저리했어~~~
뒷부분은 안 뜯어벅으려고 어찌나 조심히 봤던지.. 책을 완전히 펴 보지도 못하고.. 1/3정도만 열어서 보는 내신세란... 참......
저 책 이제 무서워서 어찌 열어보나.......
그래도... 코카~~~~ 넘 고마워~~~~ *^^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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